-
"부모 죽여달라" 살인 의뢰했다가…돈 뜯기고 협박 당한 10대女
중앙포토 부모와 전 남자친구를 살해해 달라고 의뢰한 10대 여학생을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. 인천지법 형사6단독은 사기와 공갈미수 혐의로 기
-
"인간사냥 맞았다"…한밤 음주車 쫓은 자칭 '자율방범대' 구속
지난해 11월 1일 새벽 전북 전주시 효자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A씨(47·작은 빨간 원)에게 김모(20대)씨 일당 중 한 여성(큰 빨간 원)이 욕설하고 있다. 당
-
마취도 없이…중학생 후배 몸에 20㎝ 잉어 문신 새긴 10대
A군에 의해 중학생 B군 몸에 새겨진 잉어 문신. 사진 YTN보도 캡처 후배 중학생들 몸에 강제로 잉어·도깨비 모양 문신을 새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교 자퇴생이 “동의
-
10대 여학생 손님만 노려 성매매 강요…'디스코팡팡' DJ의 최후
학생들에게 놀이기구 ‘디스코팡팡’ 티켓을 외상으로 강매하고 갚지 못할 경우 성매매를 시킨 DJ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. 이들은 16세 미만 여학생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해
-
유명 서점·학원 해킹해 책·강의 빼내고 8000만원 뜯어낸 10대
유명 인터넷 서점과 입시학원 사이트를 해킹해 전자책과 강의 영상을 빼내고 이를 볼모로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10대를 검찰이 재판에 넘겼다. 17일 서울동부지검 사
-
간 큰 16세 해커…알라딘·입시학원 털면서 "여러분 걱정마세요"
유명 인터넷서점과 입시학원을 해킹해 전자책과 강의 동영상을 무단 취득한 뒤 비트코인을 뜯어낸 혐의로 10대 고등학생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. 범행을 주도한 고등학생 A(16)
-
"조폭되려면 필수" 10대 몸까지 손댔다...25억 챙긴 문신업자들
조직폭력배와 미성년자에게 불법 문신 시술을 해주고 거액을 벌어들인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.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·강력수사부(최순호 부장검사)는 의료법 위반, 보건범죄 단속에
-
"순진한 애들 싹 데려와" 소녀팬 성매매 시켰다…디스코팡팡 실체
10대 청소년들이 수원역 로데오거리 디스코팡팡을 이용하고 있다. 이곳을 찾은 10대 고객들은 유튜브 채널 또는 틱톡(tiktok)에 디스코팡팡을 즐기는 모습을 영상 촬영해 게시하
-
"왜 미성년자에 담배 팔아"…편의점서 돈 뜯은 '10대 공갈단'
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 스틱이 판매되고 있다. 뉴스1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입한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점주와 직원으로부터 돈을 뜯어낸 미성년자들이 경
-
대낮에 금은방서 주인폭행 후 8000만원어치 훔친 10대들 실형
중앙포토 도박 빚을 갚으려고 금은방에서 주인을 마구 때리고 귀금속과 현금 등 8000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10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 3일 울산지법 형사11부(이대
-
"얘네 미성년자야"…성관계 유도 후 2억 뜯어낸 일당 역할극
A씨 일당이 피해자를 협박하는 모습.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'함께 술을 마시자'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한 뒤 남성들을 유인해 미성년자와 성관계 등을 갖게 하고
-
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혼외자 딸 2명…'법적 자녀' 됐다
서정진 셀트리온 회장. 사진 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혼외자 2명이 서 회장의 법적 자녀로서 호적에 등재됐다. 2일 법원에 따르면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은 지난해 6월
-
`리니지' 게임 물품 뺏은 30대 등 영장
인천 계양경찰서는 29일 게임 사용자를 위협, 게임상의 물품을 뺏은 혐의(공갈)로 주모(32.무직)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경찰에 따르면 주씨 등은 지난 18일 오
-
10대 협박범 검거
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27일 상오 3차례에 걸쳐 협박편지를 냈다가 미수에 그친 정모(19· 동대문구 충신동)군을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했다. 정군은 지난 17일하오7시쯤 동대문구 충
-
운전 중 '자전거 주의보'…자해 공갈단 타운서 활개
연말연시 '자전거 치기'가 극성을 부려 주의가 요망된다.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와 주요 쇼핑몰 및 마켓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타운 주요 도로에서 자전거
-
22명 중 10명이 전과자 … 학교도 어쩌지 못한 여주 중학생 일진
경찰에 학교폭력 하소연하는 학부모 4일 울산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‘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’에서 한 학부모가 집단 따돌림 및 학교폭력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
-
공무원등 2명 구속 식품회사등에 납품하며 쇠고기에 말고기 등 섞어
서울지검영등포지청은 5일 쇠고기에 말고기·양고기등을 섞어 식품회사등에 납품한 송병호씨(39·한미상사주인·서울 봉천3동 13의1)를 사기혐의로, 돈을 받고 이를 묵인한 관악세무서세무
-
「피서지폭력」집장단속 11일까지 일선경찰병력 총동원
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서자 전국 피서지와 유원지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금품을 뜯는 폭력공갈배가 날뛰고 자릿세와 바가지요금을 받는 업자가 늘어나는등 행락추태가 잇달아
-
「과외여교사」협박 금품요구
최근 고위공직자 자녀과외, 고려대 한혜숙양의 아르바이트과외등 비밀과외가 학부모·주민의 신고로 법망에 걸리자 이번에는 10대대입수험생이 과외사실을 폭로하겠다고 과외여교사를 협박, 욕
-
이명박 "특검 수용하겠다"
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16일 밤 그동안 당론으로 거부해 왔던 이른바 'BBK 특검법안'을 전격 수용키로 했다. BBK 특검법안은 김경준씨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인정하지 않고
-
"외아들 유괴한다" 협박 편지
서울 강서 경찰서는 TV수사극을 흉내내 6일 외아들을 둔 부모를 편지로 협박, 용돈을 마련하려던 김모군 (14·H중 3년)을 공갈 미수 혐의로 입건했다.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
-
'산골소녀' 영자, 아버지 잃고 외톨이 전락
자연 속에 파묻혀 살던 10대 소녀의 도시 외출 대가는 너무 비쌌다. 강원도 산골소녀에서 일약 TV광고 스타덤에 올랐던 이영자(李榮子.18)양. 달콤한 세상 유혹에 이끌려 다니다
-
차 사고 과실·꾀병, 귀신은 속여도 마디모는 못 속인다
운전자들 사이에서 ‘마디모’라는 다소 생소한 용어가 화제다. 억울한 교통 사고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‘상식’이라는 얘기도 번져 간다. 이를 활용하는
-
성관계 시키고 '성폭행범' 몰아 2000만원 뜯어···엄마도 가담
[일러스트=중앙포토] 동급생을 성폭행범으로 몰아 금품을 갈취한 10대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. 피해 학생 '역할'을 맡은 고교생의 어머니까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.